이스라엘-레바논 국경지에서 포격 가하는 이스라엘군. AFP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주간 삼종기도에서 “지난 2주 동안 중동 사람들은 전쟁의 참혹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동의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선의를 가진 남녀를 대표해 분쟁의 책임자들에게 호소한다. 휴전하라”고 요구했다.
교황은 “수천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더 많은 사람이 집을 떠나야 했다. 저는 이번 공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쟁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도 전했다.
교황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전쟁으로 사상자가 늘고 있는 레바논 상황 또한 “매우 우려스럽다”며 “레바논 국민 모두의 공동선을 위해, 심각한 위기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레바논 당국이 마련할 수 있도록 대화의 길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