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오는 20일 오후 3~5시 대학동 참소중한센터(신림로19길 77)에서 고시촌 일대 독거 중장년층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행사를 연다.
대학동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으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이웃 간 정서적 교류가 특히 중요한 곳이다.
행사는 차 한 잔을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관악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우울감 선별검사(PHQ-9)’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이웃의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돕는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도 함께 받는다.
이를 통해 따뜻한 안부 인사법과 경청의 자세, 위기 상황에서의 지원 연결 방법 등을 익히며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기르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 간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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