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 가정집에 침입해 일가족 4명을 결박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
충북 한 가정집에 침입해 일가족 4명을 결박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50대)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9일 오전 9시45분쯤 진천군 초평면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B씨(30대) 등 가족 4명을 삼단봉으로 폭행하고 케이블타이로 결박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창문으로 탈출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등은 휴대전화와 차 키를 훔쳐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다. 이후 고향인 경북 포항과 충남 당진으로 각각 도주했다가 범행 나흘 만인 지난 13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 등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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