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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오펀스'로 9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팬 손 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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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오펀스' 트릿 역으로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 배우 문근영. 레드앤블루 제공



배우 문근영이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14일 소속사 크리컴퍼니에 따르면, 문근영은 13일 연극 '오펀스'(Orphans)에서 트릿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인 '오펀스'는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시작하며 가족이 되는 이야기다.

문근영이 연기한 트릿은 세상으로부터 동생을 지키기 위해 거친 폭력성을 휘두르는 외면 뒤에, 결핍과 책임감에 몸부림치는 여린 속내를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문근영은 날 선 모습부터 아이같이 순수한 모습까지를 자유자재로 오갔다.

첫 공연을 마친 문근영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걱정이 컸지만, 함께 호흡해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모두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어 참 다행이고 감사하다"라며 "이제 시작인 만큼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팬이 준 손 편지를 올린 후 "나를 힘 나게 해 주는 곰숑키(팬덤명)들. 덕분에 무사히 첫공 올렸습니다"라며 "정말 많이 고마워요"라고 썼다. 이 편지에는 "나의 '격려' 문근영"이라며 "항상 건강하고 막공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셔서 마무리해요!! 전관(전부 관람)은 못 하겠지만 자주 올게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문근영이 출연하는 연극 '오펀스'는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티오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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