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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종욱예비후보, "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 요금 인상은 시기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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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상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ㅣ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이종욱 예비후보가 광주시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 움직임에 대해 "요금 인상 논의보다 통합 교통체계 개편이 먼저"라며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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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이종욱 예비후보


이 후보는 지난 1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오는 7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버스요금을 먼저 올리는 것은 시민 부담만 가중시키는 조치"라며 "광역 교통망 구축과 교통 시스템 통합을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상당수 지역이 청소년 100원 버스나 무료요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광주만 요금을 인상하면 지역 간 요금체계가 더 복잡해질 수 있다"며 "통합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오히려 요금 격차와 행정 혼선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대안으로 '전남광주통합교통공사' 설립 구상을 제시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여객선 등 교통수단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교통복지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청소년과 노인 등 교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무상 이용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정치개혁 의제와 관련해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고 불법 계엄 방지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른바 '디딤돌 개헌' 추진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전남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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