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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IPO 시장 '북적'…카나프 상장·메쥬 등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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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그래픽=박혜수 기자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다음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바이오 기업 상장과 함께 여러 기업의 일반 공모 청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됐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 공모 자금은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임상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 청약에서는 18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9조4964억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주에 아이엠바이오로직스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약 8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청약에서는 약 1806대 1의 경쟁률과 약 59만건의 청약 건수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등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 공모 청약 일정도 이어진다.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업 메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최종 공모가는 2만1600원으로 확정됐다.

외국인 대상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 한패스도 같은 기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한패스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월렛, 결제,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기업이다. 공모가는 1만900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25일이다.

의료기기 기업 리센스메디컬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리센스메디컬은 정밀 냉각 기술 기반 의료기기 기업으로 총 14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9000원에서 1만1000원이다.

이 회사는 극저온 냉매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목표 부위를 빠르게 냉각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의약품 개발 기업 인벤테라는 17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2100원에서 1만6600원이다. 인벤테라는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신약 개발 기업으로 아직 매출은 없으며 내년에 첫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혜진 기자 hjmo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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