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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3·1 만세운동 107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애국지사 박준승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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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문화제전위원회와 독립운동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전북일보, JTV전주방송의 공동 주최로 13일 임실문화원 강당에서 3·1 만세운동 107주년을 기념하고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학술 강연·토론회와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 사진 / 고봉석 기자)



[스포츠서울 l 임실=고봉석 기자] 사선문화제전위원회와 독립운동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전북일보, JTV전주방송의 공동 주최로 13일 임실문화원 강당에서 3·1 만세운동 107주년을 기념하고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학술 강연·토론회와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선문화제 이종관 이사의 사회로 식전 추모문화공연, 국민의례, 김상초 운영위원장의 내빈 소개의 순서로 시작을 알렸다.

주제는 한국 독립운동사의 민족정신사적 의의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족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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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두 사선문화제 위원장.



이 행사에는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을 비롯해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이상무 탄약창장(육군대령),이강안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 지부장,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박정우 임실문화원 원장,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유효선 임실교육장, 김정숙 임실군 주민복지과장,이지문 농협임실지부장, 김종선 미국 조지아센트럴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나실련 회장) 군민 및 학생, 군장병.오수초,오수중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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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축사를 하고 있는 신경순 보훈부 전주동부청장 .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석용 의병장 고손자인 이 국 전주시의원, 박준승 선생 손자 박지수 부부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화환과 조화를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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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안 광복회 전북자치도 지부장 .



정대철 헌정회장,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부겸 제47대 국무총리,이종찬 광복회장, 국회의원 박지원,김전승 흥사단 이사장,한병태 전북자치도 문화연합회장,신성범 국회정보위원장, 한명규 JTV 사장,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축하와 추모를 했다.

이 외에도 신경순 보훈부 전주동부청장, 김영곤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 한병태 전북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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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



뿐만 아니라 김윤덕 의원, 진성준 의원, 서영교 의원,김영호 의원, 정태호 의원, 김영배 의원, 이상식 의원,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祝旗를 보내왔다.

이날 양영두 사선문화제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 조국 광복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친 순국선열 독립운동 애국지사의 영전에 삼가 옷깃을 여미면서 추모 인사를 올린다” 며 “ 애국선열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도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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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명 한양대 전문연구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 3·1만세운동은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향한 민족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 이라며 “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기반이 되었으며, 우리는 그 정신을 미래 세대와 함께 계승해야 할 책무가 있다” 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독한 축사에서 “ 조국의 자주와 민족의 존엄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웠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며 “ 박준승 선생이 보여준 애국정신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 이어져야 할 역사적 유산”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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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군산대 교수.



이강안 광복회 전북자치도 지부장은 “독립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 공동체 연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치” 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사명이다” 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는 “ 한국독립운동의 민족정신사적 의의는 민족의 생존을 넘어 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집단적 성찰과 실천을 찾아 보아야 한다” 며 “ 이러한 행사들이 계속 이어져 잠자는 민족혼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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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 천지명 한양대 전문위원, 최현우 군산대 교수 ( 사진 / 고봉석 기자 )



두 번째 발제자인 천지명 한양대 전문연구원은 “ 전북지역의 항일운동의 참여도나 전개양상 등을 통해 이 지역의 항일운동의 적극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면서 “ 이 지역에 강력한 항일의지를 가진 열사들이 많았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된다” 고 설명했다.

최현우 군산대 교수는 “ 군산항을 통한 미곡 반출은 일본의 식량수급과 맞물려 있었다” 면서 “ 농업과 어업 모두에서 일본세력의 확대는 전북 지역 사회의 계층구조와 민족 관계에 깊은 균열을 남겼다”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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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이 보내 온 조화.



한편, 박준승 선생(1865~1927)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로, 특히 3·1 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해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다. 그는 천도교 지도자로서 민중 계몽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강조했으며, 독립선언 이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평생을 민족의 자유와 자주를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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