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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전쟁 후 13명 사망…이란 지도자에 현상금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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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급유기 추락…美 "이란 공격 때문은 아니다"
승무원 6명 전원 사망
지난달 28일, 전쟁 발발 후 총 13명 사망
미국, 이란 주요 인사에 현상금까지 걸어
새 지도자 모즈타바 현상금 150억 원
노컷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미국의 공중급유기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중 추락해 승무원 전원이 사망했다. 이로써 미국·이란 전쟁 이후 숨진 미군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미국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에 대해 현상금 150억 원을 내걸었다.

14일 미국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라크 서부에서 미군 KC-135 공중급유기가 추락했다.

이에 대해 중부사령부는 전날 "공중급유기 탑승 승무원 6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현재 확인됐다"며 "이 항공기는 12일 '장대한 분노' 작전 중 우호 공역 상공을 비행하다가 손실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은 이번 추락이 이란의 공격 등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사건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지만, 적의 공격이나 아군의 오인 사격 때문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해당 공중급유기가 다른 급유기와 공중에서 충돌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써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후, 중동에서 사망한 미군은 13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약 140명이다.

한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 등에 대해 최대 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한화로 약 1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노컷뉴스

[IRIB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및 그 산하 부대 주요 지도자들에 대한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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