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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대 88명·건국대 글로컬 47명…2027학년도 정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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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임성민 기자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배정안에 따라 충북지역 대학교의 의대 정원도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부는 13일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했다.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은 3548명으로 확정됐다. 충북대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각각 88명과 47명의 정원을 배정 받았다.

충북대는 2027학년도에는 39명이 늘어난 88명으로 확대됐다.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49명이 늘어난 98명으로 운영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2027학년도에 7명이 늘어난 47명,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9명이 늘어난 49명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늘어나는 인원은 모두 '지역의사제'로 선발돼 서울을 제외한 32개 지역 의대에 배정된다.

'지역의사제'는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졸업 후 10년간 지역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재학 기간 등록금 등은 정부가 지원한다.

교육부는 정원 50명 미만 국립대 의대의 경우 2024년 정원의 최대 100%까지 증원이 가능하다고 보고, 각 대학의 교육 여건을 고려해 증원 규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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