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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지난해 계열사 4곳서 보수 108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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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롯데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쇼핑 등 4개 계열사에서 약 108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쇼핑에서 급여와 상여를 합쳐 36억6,100만원을 받았습니다.

롯데웰푸드에서 25억9,700만원, 롯데케미칼에서 22억7,500만원, 롯데칠성에서 22억5천만원을 각각 수령했습니다.

이를 모두 합하면 107억8,300만원으로, 지난 2024년 4개 계열사에서 받은 118억6,200만원 보다 9% 감소한 수준입니다.

계열사별로 보면 롯데쇼핑에서 받은 보수는 전년보다 약 86%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백화점과 해외사업 호조로 실적이 개선된 데다 신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롯데칠성 보수는 대표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등기임원 보수 제외로 36% 감소했고,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롯데케미칼 보수도 전년보다 약 40% 줄었습니다.

롯데웰푸드에서 받은 보수는 재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신 회장은 롯데지주에서도 급여와 상여를 받으며, 롯데지주 사업보고서는 오는 16일 공시될 예정입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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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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