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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지역별 온도차'…유럽 성장·中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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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나라별로 전기차 성장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올해 2월 110만대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 성장 흐름이 크게 엇갈리며 시장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의 집계 결과를 인용해, 올해 2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1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올해 1~2월 누적 판매량은 22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줄었다.

지역별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올해 1~2월 기준 중국은 110만대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으며 북미는 17만대로 36% 줄었다. 반면 유럽은 60만대로 21% 증가했고 기타 지역은 37만대로 84% 늘었다.

유럽 시장은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일은 올해 전기차 판매가 26% 증가했고 프랑스는 기존 인센티브 정책 영향으로 30% 늘었다. 이탈리아 역시 2025년 10월 도입된 보조금 프로그램 영향으로 2월 판매가 전월 대비 23% 증가하며 올해 누적 판매가 98% 늘었다.

반면 북미 시장은 판매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 감소가 두드러지며 포드는 올해 전기차 판매가 70% 감소했고 혼다는 81%, 기아는 52% 줄었다.

중국 시장은 전기차 구매세 재도입과 정책 조정 영향으로 2월 판매가 전년 대비 32% 감소했지만, 올해 1~2월 중국 전기차 수출은 50만대를 넘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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