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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21.3만명…10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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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수령자는 185만 명
뉴시스

[AP/뉴시스] 미 구인 광고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지난 7일까지 1주일 동안 각 주정부에 실업수당 혜택을 처음으로 신청한 실직자 수가 21만 3000명을 기록했다.

12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수당 주간 신청' 집계치로 직전 주보다 1000명 감소했다. 계절 요인 등을 조정한 수치이며 사업체의 정리해고 및 직장폐쇄 등 최신 고용상황을 반영하는 신규신청자 규모는 최근 3년 동안 24만~18만 명 범위에서 오르내렸다.

4주간 평균치는 21만 2000명이었다.

신규 신청 집계 1주 전인 2월 28일까지 1주일 동안 실업수당을 수령한 실직자 수는 185만 명으로 2만 1000명이 줄었다. 수령자들은 신규 신청 후 심사를 통과한 실직자들이다. 미국서 실업수당 수령 평균기간은 26주 정도이며 주별로 실업수당 주급은 200~350달러다.

수령자의 4주간 평균치는 185만 1750명이었다.

또 그 앞 시기인 2월 21일까지 1주일 동안 주정부 및 연방정부에 한 번 신청한 뒤 계속 실업수당 혜택을 요청한 실직자는 총 22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 명 정도 감소했다.

앞서 노동부의 2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총 경제활동 참가자 중 취업을 못한 실업자는 757만 명, 실업률은 4.4%였다. 이날 노동부 주간 발표에 의하면 2월 말에 이 실업자 중 185만 명이 주정부 실업수당을 수령한 것이다.

미국의 실업수당(unemployment insurance 실업보험)은 실업보험 납입금을 낸 사업체에서 실직한 사람만 신청 수령할 수 있다. 2월 현재 미 총 취업자 1억 6291만 명 중 사업체 임금근로자(payroll) 수는 1억 5846만 명이었다.

이에 따라 2월 현재 사업체에 취업해 있는 1억 5800만 명 대비 2월 말 실업보험 수령자 185만 명의 비중인 '실업보험 수령 비율'이 1.2%라고 이날 노동부는 발표했다.

이 비율은 코로나 창궐기를 빼고 언제나 1.2~1.3% 범위에 있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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