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가운데) HUG 사장이 12일 개최된 한국리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HUG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리츠협회와 임대리츠 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및 부동산 금융 생태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HUG는 지난해까지 임대리츠 사업을 통해 약 19만가구를 공급했으며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올해에는 수도권에 6000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과 관련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공사비 현실화 ▷토지비 감정평가 제도개선 ▷주택가격 상승률 현실화 등 업계의 숙원 과제들을 해결해 왔다.
최인호 HUG 사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대리츠 사업의 활성화는 주택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간 추진해 온 제도 개선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넘어 임대리츠 사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임대리츠 참여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낸 HUG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HUG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적인 개선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임대리츠가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HUG와 리츠협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부동산 금융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