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는 오는 14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열리는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는 한일 양국 간 열 번째 재무장관급 회의다. 글로벌·지역 경제 상황과 주요 위험 요인, 각국의 정책 대응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킥오프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2 kunjoo@newspim.com |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중동 상황을 포함한 대외 경제 여건 변화를 점검하고, 경제·금융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 과제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일 재무당국이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13일 도쿄에서 일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도 연다. 설명회에서는 인공지능 대전환과 자본시장 활성화 등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한국 경제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방일 일정을 통해 한일 재무당국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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