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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전산장애 우려에 "거래시간 연장 추진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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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급증 상황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처리용량 확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생한 전산장애와 관련해 “호가 폭주와 무관한 특정 호가의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이라며 “시스템 처리용량 및 거래시간 연장 추진과도 무관한 사안”이라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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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9일 코스피가 급락하는 등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한국거래소 전산 장애로 일부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에서 매매 체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당일 오후 12시 32분 ‘KODEX WTI원유선물(H)’ 종목에서 매매체결 지연이 발생해 호가 접수를 거부하고 이후 12시 40분부터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당시 한국거래소는 해당 종목의 거래체결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해 ETP 매매체결 시스템이 지연된 것으로 파악했다. 시가단일가의 상한가 배분 호가잔량이 서킷 브레이커(CB) 발동 후의 단일가 매매체결(상한가배분) 과정에서 데이터 불일치로 오류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종목 거래는 오후 3시 재개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같은 전산 오류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시 거래시간 연장을 발목잡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올해 6월 29일을 목표로 프리·애프터마켓을 도입하고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KRX시스템은 호가급증 상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여유있는 처리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거래시간 연장 등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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