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사심의위서 송치 여부 심의
장 의원, 거짓말탐지기 조사 등 요구
서울경찰청은 오는 19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 사건 관련 수사심의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경찰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두고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오는 19일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 사건 수사심의위를 개최한다.
수사심의위는 사건 관계인이 수사 과정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수사의 공정성과 완결성 등을 검토한다. 경찰 내부위원과 교수, 법조인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장 의원은 이번 사건 수사 절차와 송치 여부 결정의 적법성 등을 심의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고소인과 동석자 거짓말탐지기 조사, 본인과 동석자들의 대질조사 등도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은 지난 2024년 말 서울 시내 한 모임 자리에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다만 장 의원은 추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법리 검토를 마친 뒤 조만간 장 의원의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nswer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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