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세종시장 도전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 6·3 지방선거 세종시장에 도전하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이 11일 최민호 세종시장을 6·3 지방선거 후보로 공천했다. 국민의힘의 첫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이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중앙당 공관위 전원 만장일치로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후보에 최민호 현 시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광역단체장 후보 접수에서 세종시장은 최 시장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고, 전날 면접 심사를 마쳤다.
공관위는 “세종시는 사실상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이며, 앞으로의 국가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도시”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 공천 발표의 첫 출발을 세종시에서 시작하고자 한다. 세종시의 미래는 곧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보수 진영에서 10년 만에 나온 세종시장이다.
공관위는 또 “최 시장은 행정과 국정 경험을 두루 갖춘 준비된 지도자로서 지난 4년 동안 세종의 도약을 이끌어 온 인물”이라며 “최 시장이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 과제를 가장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으며 세종시의 완성과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미래를 위해 결격사유 없는 최 시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대구시장 후보 면접에 이어 이날은 이철우 경북지사, 김재원 최고위원, 최경환 전 부총리, 이강덕 전 포항시장 등 경북지사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이어간다.
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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