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해 4분기 JYP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4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의 서구권 팬덤 확대가 숫자로 가시화되고 있는데, 특히 음반은 스키즈 하반기 발매 앨범의 서구권 판매분이 반영됐다”며 “국내보다 높은 평균판매단가(ASP)에 더해 환율 영향이 더해지며 앨범 매출 상승에 유의미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공연 부문에서도 트와이스의 대규모 월드 투어에 더해 스트레이키즈의 라이브네이션과의 초과수익 정산금이 추가 반영되며 외형이 성장했다.
올해 트와이스는 상반기 52회 투어 중 46회가 북미와 유럽 투어로, 전 지역, 전 좌석 360도 개방을 통해 서구권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있지, 엔믹스 등 소속 아티스트의 서구권 투어가 확대되며 글로벌 팬덤이 늘어나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미국에서는 라이브네이션과 MD 및 라이선싱 중심 협업을 강화하고, 중국은 CJ ENM,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중화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키즈의 서구권 투어를 통한 팬덤 확대가 다시 음반원과 MD 매출로 연결되는 선순환 효과를 보여준 것처럼 올해는 트와이스를 포함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팬덤의 견고한 성장이 숫자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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