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 발생 인구의 약 3분의 1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며,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은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포함) 중 보험료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시민이다.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의 경우 전액 무료이며, 그 외 대상자는 검진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대장암과 자궁경부암 검진은 대상자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2년마다)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마다) ▲대장암(50세 이상, 매년)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폐암(54~74세 고위험군, 2년마다) 등이다.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올해 짝수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국가암검진을 꼭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