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도 등 돌린 이란 고립, 미사일·핵 시설 파괴
4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을 향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고립된 상태에서 패배하고 있으며 적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대이란 전쟁 11일째인 10일 미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또 다시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나선 이 자리에서 그는 "이란은 고립됐으며 '장대한 분노' 작전 열흘 차에 처참히 패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번 공격에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를 투입한다. 공습 횟수도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 가장 많은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란의 이웃 국가와 걸프 지역의 일부 전 동맹국들조차 이란과 그들의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 후티, 하마스를 버렸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목표는 명확하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군의 군사작전 목표가 "이란의 미사일 비축분·발사대와 방위산업 기반 및 미사일 제조 능력 파괴, 해군 파괴, 핵무기 보유의 영구적 차단"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타임라인에 따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황민주 기자 (minchu@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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