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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이 대통령과 긴밀 소통"…통합 특별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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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특별시민의 선택에 따라 호남의 변화와 발전이 달라질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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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광주시의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6.03.10 bless4ya@newspim.com


김 지사는 "가장 먼저 전남광투즉별시를 위한 행정대통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안했다"며 "그동안의 차별과 소외의 역사를 끊는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남의 호당소득을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성장시켰고 국가AI컴퓨팅센터, 인공태양 유치 등 민선 7~8기 동안 역대급 예산을 따냈다"며 "착실히 준비하기도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와 전남을 많이 도와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도와준 것은 저와 소통하고 인연이 깊다는 뜻이 아니겠느냐"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부 장관과 청와대, 정청래 당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강점을 내세웠다.

재정 인센티브 20조원과 관련해선 "(지원이 끊기는) 5년 이후에는 전문적인 비전과 방안을 가지고 이야기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각부 중앙 부처와 협의해서 제도적인 재정 확보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해선 "전남은 재생에너지와 용수가 풍부하고 이미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을 받은 데다 다 넓은 땅도 갖추고 있다"며 "정부 공모를 하더라도 RE100(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 기반으로 한 반도체 산단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공장이 건립되고 가동을 하는 시기를 고려했을 때 10년 안에는 서울보다 1인당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 전남 서부권은 해양·에너지 허브로, 광주권은 AI·첨단산단·문화관광 거점, 동부권은 수소·고부가가치 반도체·조선산업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 무안 김대중광장과 광주시의회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순천대 열린광장을 찾아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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