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공장·창고 매매 1조4526억 원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 추이. 알스퀘어 제공 |
[파이낸셜뉴스] 지난 1월 전국 공장·창고 매매시장에서 4000억원 이상 거래가 발생하며 3개월 연속 '빅딜'이 이어졌다.
9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는 1조4526억 원, 거래건수는 368건이다. 전월(2조3575억원·337건) 대비 규모는 줄었으나 1조원 중반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공장·창고 시장에서는 대형 거래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 안산시 성곡동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가 약 5123억 원에 거래되며 연중 최대 기록을 세웠다. 12월에는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가 약 1조300억 원에 거래되며 이를 다시 경신했다.
올해 1월에는 인천 '아레나스영종 물류센터'가 약 4320억 원에 거래되며 대형 거래 흐름을 이었다. 다만 1000억 원 이상 거래는 이 한 건에 그쳤다. 시장 전반의 거래 확대보다는 우량 자산 중심의 선별적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견고한 임차 수요와 제한적인 신규 공급 속에서 수도권 프라임 물류 자산의 투자 매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공장·창고 시장의 대형 거래가 3개월째 이어지며 투자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나, 우량 물류 자산 중심의 선별적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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