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화동 모아타운 예정지를 찾아 둘러보고 있다. 2025.11.25/뉴스1 |
서울시는 지난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모아타운 10곳 46개 사업 구역에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 공정촉진회의’ 대상지를 올해 3배 확대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 공정촉진회의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핵심 실행 과제로 서울시가 자치구에 찾아가 공정 지연 요인을 진단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마포구 성산동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15개 자치구 모아타운 31곳 128개 사업 구역에서 현장 공정촉진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의와 자문을 통해 공정 지연을 막고 갈등을 중재하는 등 사업 병목을 해소하고 사업 기간을 11년에서 9년으로 단축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사업 병목은 결국 지연으로 이어져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만큼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진단하고 풀어주기 위해 공정촉진회의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모아주택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문가 맞춤 자문, 행정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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