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계획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법무부 주관 '2026년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울산경자청에 따르면 산업단지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전국 첫 사례다.
울산경자청은 단순한 경관·보행환경 개선을 넘어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조명·동선·시설물 배치 등을 범죄예방 관점에서 재설계해 더 안전한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테크노산단 내 함박산공원, 두왕천변 유휴부지, 저류시설 일원 하천변 보행 공간을 대상으로 시설물과 보행 동선 등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마련한다.
울산경자청은 상반기 중에 현지 조사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컨설팅 초안을 마련하고, 이후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테크노일반산단은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현재 150여 개 기업에서 3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기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 범죄예방 개념을 접목해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