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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독교계 "내란 동조 낙인 중단"…김관영 구하기 나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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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독교총연합회 등 성명 "지역 공동체 화합 훼손"
장치권에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촉구
노컷뉴스

전북청년미래연대가 지난 6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최명국 기자



재선을 노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12·3 내란 동조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 기독교계가 정치적 공방 중단을 촉구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등은 8일 성명을 내어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 나타나는 과도한 비방과 내란 동조 등 상대를 낙인찍는 정치적 공방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훼손하고 도민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선거는 공동체를 갈라놓는 갈등의 장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세우는 책임 있는 선택의 과정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북 정치권과 정당, 후보자들을 향해 "비방과 낙인의 정치를 멈추고 품격 있는 정치 문화를 세워달라"며 "정직한 정책과 실현 가능한 비전으로 도민 선택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당은 공정하고 책임 있는 경선과 선거 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며 "비방과 분열의 정치가 아니라 도민을 향한 책임과 헌신이 드러나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이들 단체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는 민주주의의 기초이며 공동체의 신뢰를 세우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북 정치가 분열과 혐오의 정치가 아니라 정의와 화합의 정치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전북청년미래연대는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에 성장의 희망이 움트는 시점에 계엄이라는 전국민적 트라우마를 꺼내는 것이 전북을 위한 정치인지 의문"이라며 김 지사를 향한 의혹제기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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