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 제공 |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가 물가 안정과 지역 상생을 위해 상·하반기 현장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 11곳을 추가 지정, 총 120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109개인 착한가격업소를 올해까지 120곳으로 확대해 지정할 방침이다. 올해 3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 서비스 수준 등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 속에서도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이달 기준 지역내에는 10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시는 이 업소들에 업소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설개선, 물품구입, 공공요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업소 이용객에게는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업주와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배달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 부담을 완화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담당자 제도를 운영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주는 보석같은 업소"라며 "신규 지정 확대를 통해 업주와 이용객이 함께 상생하는 소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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