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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현안 해결 비전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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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국민의힘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인 권오상 전 대구시 환경수자원 국장이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오상 예비후보 측 제공


국민의힘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인 권오상 전 대구시 환경수자원 국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 전 국장은 7일 오후 2시 서구 비산네거리 농춘빌딩 7층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다시 일어서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에 도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훈(대구 서구)·권영진(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장택현 후원회장, 윤진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등 2500여 명이 운집했다.

권 전 국장은 이 자리에서 서구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비전으로 ▲악취 문제 근본 해결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통한 부도심 조성 ▲염색공단 산업 구조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음식쓰레기 처리장 폐쇄 추진, 하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환경시설 개선 및 악취 관리 강화 등 세부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는 “대구시와 협력해서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을 정상화하고 교통·상업·업무 기능을 결합한 대구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염색공단의 산업 구조 전환 필요성도 강조했다. 권 전 국장은 “염색공단은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 KTX 역과 고속도로가 인접한 전국적으로 드문 산업 입지”라며 “업종 다양화를 통해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서구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행정을 직접 경험한 준비된 후보로서 말이 아닌 행동과 성과로 보여주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서구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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