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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관광 스타트업·벤처가 관광 산업 고도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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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관광스타트업協 공동 포럼
관광산업 혁신 플랫폼으로서 역할 모색
이데일리

지난 5일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공동 '관광산업 포럼'에서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관광산업 정책동향과 기업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관광 분야 스타트업·벤처업계가 방한 외래 관광객 30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관광산업 고도화 플랫폼으로서 역할 강화에 나선다. 한국관광스마트협회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지난 5일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공동 포럼을 열고 벤처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정기 총회를 겸해 열린 이날 포럼엔 두 협회 회원사 120여 명이 참여했다.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 이재곤 경기대 자유교양대 학장 등은 정부, 학계 관계자들도 참여해 관광 스타트업·벤처업계와 소통에 나섰다.

기조강연은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관광산업 정책 동향과 기업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 연구위원은 강연에서 새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과 관광정책 동향 분석 이어 관광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과 방안을 제시했다.

정 연구위원은 “관광 분야의 AI 도입률은 아직 낮은 편이지만, 최근 AI 기술을 매개로 한 물류와 금융, 의료 등 산업과의 융복합 시도가 늘고 있다”며 “관광객 등 여행 소비자 측면에선 AI가 서비스 이용의 불편 요소를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AI 등 디지털 기술 도입과 활용 관련 정책과 지원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은 “협회는 지역, 업계가 상생해 동반성장하는 관광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해 전통적인 방식과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한 뒤 “AI 시대에 스타트업·벤처업계가 관광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체 역량을 키우고 적극적인 제휴·협력을 통해 대내외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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