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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소기술연구소 설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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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영광원전 등 수소산업 생태계 추진
헤럴드경제

전남대학교는 지난 6일 교내에서 ‘광주전남 수소기술연구소 설립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수소기술 개발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지역을 대한민국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6일 교내에서 ‘광주전남 수소기술연구소 설립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수소기술 개발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회와 지자체, 에너지 공기업, 산업계,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주전남 지역의 수소산업 발전 가능성과 연구인프라 구축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호영 전남대 교수는 ‘광주전남 수소기술연구소 설립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과 함께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수소가 세계 에너지 소비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전남은 나주 한국전력 중심의 에너지 기술인프라, 영광 원자력발전 기반 청정 수소생산가능성, 신안해남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자원, 여수광양 산업단지 등 수소생산과 활용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적의 수소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같은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수소생산, 저장, 운송 활용 기술개발과 실증을 수행하는 연구소 설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소를 중심으로 수전해 및 연료전지 기반 수소생산기술개발, 액화수소 저장, 운송기술개발, 수소안전기술 연구, 전문기업 지원 등을 통해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근배 전남대총장은 “수소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이자 미래산업을 이끌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광주전남수소기술연구소 설립은 지역산업구조 혁신과 국가 수소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아 수소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광주전남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산업단지 등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수소산업 발전에 매우 유리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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