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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중고교, 탈북청소년 ‘꿈의 공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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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장대현학교)’에 탈북청소년을 위한 ‘꿈의 공간’이 문을 연다.

6일 장대현학교에 따르면 이달 12일 탈북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 스마트 교실과 옥외체육장 완공식 ‘함께 만든 꿈의 공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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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학교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AI 기반 스마트 교실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기존 학교 교실을 AI 기반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3D프린터 설치, 컴퓨터실)과 전자음악실로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야외 체육 공간(소규모 인조잔디구장)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탈북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스마트 교실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 환경 지원으로, 디지털 역량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새롭게 조성된 체육장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 및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창호 교장은 “이번 교육환경 개선은 탈북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고 통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꿈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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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학교 야외체육공간 ‘꿈틀’. 장대현중고등학교 제공


한편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장대현학교는 탈북학생들이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대안학교다. 2014년 익명의 시민이 기증한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비인가 기숙학교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2022년 11월 부산교육청으로부터 제1호 사립대안학교로 인가 받아 2023년 3월 장대현중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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