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동네 인권변호사' 이승훈, 강북구청장 '출사표'

댓글0
강북구의회 법률고문변호사 활동
"변호사 넘어 강북 바꾸는 일꾼 될 것"


파이낸셜뉴스

강북구청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이승훈 부위원장. 이승훈 부위원장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20년 동안 강북을 지켜온 동네 인권변호사, 법과 행정의 실무형 전문가가 이제 강북 브랜드를 새로 쓰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이승훈 부위원장이 강북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부위원장은 7일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강북구에서 동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억울한 주민의 손을 잡고 재래시장 상인의 고충을 들으며 동네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왔다"며 "이제 변호사를 넘어 강북을 바꾸는 '일꾼'으로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1974년생으로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강북구의회 법률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며 강북 지역 동네 인권변호사로 널리 알려졌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이 부위원장은 "강북 지역 상권 침체로 힘겨운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상인들, 중국제품과의 가격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는 강북패션 봉제 식구들, 교육과 주거환경이 나빠 일자리가 없어 강북을 떠나는 청년들, 1인 가구로 고독사 위험에 처한 어르신들, 점심 한 끼를 걱정하는 서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북구의 낮은 재정 자립도와 개발제한구역, 부족한 교육 교통 인프라 그 어떤 이유도 강북구민 삶을 방치하는 변명이 될 수 없다"며 "수유동과 미아동이 여전히 수유리, 미아리로 불리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부위원장은 △예산 전수 조사로 세금 도둑 잡기 △강북구민 중심 행정 전환 △강북구민에 인사권한 위임 △강북구 랜드마크 조성 △강북구청 신청사 복합문화복지타운 조성 △북서울 꿈의 숲 '강북드림파크' 전환 △강북구 재개발 표준 모델 구축 △강북형 스마트케어 시스템 도입 △교육 및 세대통합 혁신 △강북 교통혁신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 부위원장은 "성동구는 창의적 행정으로 도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꿨다"며 "강북구도 할 수 있다. 대통령이 바뀌면 나라 위상이 달라지듯, 구청장이 바뀌면 도시 브랜드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강북구 브랜드를 바꿔야 할 때다. '나 강북구에 살아요' 이 한마디를 자랑스럽게 할 수 있는 도시로 바꿔야 할 때"라며 "위대한 여정을 지금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데일리‘10억 대주주 반대’ 이소영, 소신 발언…“흐름 바뀌고 있다”
  • 전자신문송언석 “세제 개편안 발표에 주식시장 100조 증발…국민 분노 커진다”
  • 머니투데이김병기 "폭우로 또다시 피해…신속한 복구·예방대책 마련"
  • 뉴스1장동혁 "'계엄유발러' 정청래, 내란 교사범이자 주범"
  • 아시아경제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특위 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