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화수목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에서는 이정주 기자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가 생방송 됩니다. 해당 기사는 지난 4일 방송 내용의 일부로, 전체 내용은 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 매주 월화수목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
■ 대담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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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 캡처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수능이 끝난 뒤 몇 달의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금융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유 예비후보는 지난 4일 CBS 유튜브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수능 끝나고 난 이후 그 몇 달이라도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경제 지식을 가르쳐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고 말했다.
교과 위주의 현재 교육 시스템 하에선 '임금 체불 대응', '보험 가입 때 속지 않는 법', '전세사기 예방' 등 사회 진출 후 가장 필요한 실생활 지식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고등학생들도 이미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노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데 자기가 했던 노동 시간만큼 어떻게 임금을 받아야 되는지 몰라서 종종 피해를 당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금체불 등 피해를 당했지만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되는지 몰라서 고스란히 그 피해를 혼자 감당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면서 살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게 교육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 시점에서 실생활 교육 강화를 위한 실현 방안으로 수능 이후 시간과 재량 수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수능 이후의 기간 동안에는 얼마든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이는 교육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며 "교육감 또는 학교장이 약 20시간 가까이 재량 수업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그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필요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르칠 수 있다"고 했다.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이력과 함께 경기도교육감 출마 배경도 언급했다.
유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국회와 행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으로 10여년 이상 쌓았던 경험을 근거로 들며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한 것뿐만 아니라 고교 무상교육을 완성했고, 유치원 3법 통과와 국가교육위원회를 설립했다며 나름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하 임태희 경기교육감 지난 4년 동안 체제 하에서 모든 국정 운영이 사실상 마비되고 붕괴됐지만 특히 교육과 관련해서는 특히 많이 무너졌고"며 "경기도 교육부터 바로 세우고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공공 AI 시스템'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AI가 그냥 개별적으로 활용하게 됐을 때 비용을 얼마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이는 곧 격차의 시작일 수도 있다"며 "학습과 행정과 진로를 공공 AI 시스템으로 만들어 아이들 한명 한명 맞춤형 교육과 맞춤형 설계들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이 과도한 행정 업무에 시달리고 또 민원이 너무 많아서 지쳐 있다"며 "AI로 행정 업무를 단순화하고 선생님들을 행정 업무로부터 해방시켜 아이들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 캡처 |
스마트폰과 SNS 규제 논쟁에 대해서는 강제보다 토론과 자율을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작년에 법이 통과가 돼서 올해 3월부터 학교 안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이 금지됐다"며 "강제로만 금지 시키면 학생들은 다른 방법을 또 찾게 되고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 자치라고 하는 것은 학교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서로 토론해서 어떤 대안들을 만들고 그 대안이 나왔으면 그것을 지키는 것이 책임"이라며 "그것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이고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7일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마라톤빌딩에서 선거사무소 '유는 해 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진보진영에서 4명이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기도교육감 진보 진영 후보들 간 단일화 논의 상황도 공개했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의 여러 시민사회 단체들이 모여서 경기교육 혁신연대라는 조직을 구성을 했다"며 "거기서 현재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 4명 모두 단일화에 참여하기로 했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단일화를 할 것인가를 지금 논의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함께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본선 경쟁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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