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주)대저페리가 울릉도 파크골프장(라페루즈)과 손잡고 울릉도 휴양·관광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대저페리는 지난 2월 28일 울릉도 파크골프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체험하면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과 이벤트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한 라운딩과 함께 최동단 독도 방문까지 포함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최근 국민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릉도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파크골프는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며 “당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빠른 운항 속도를 활용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파크골프 행사와 독도 관광이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울릉도 파크골프장최영근 대표는 “울릉도가 단순 패키지 중심 관광을 넘어 휴양·치유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새로운 방문 수요로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저페리의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오는 4월 10일부터 포항~울릉 항로의 정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안경호 기자 ajunews.akh@gmail.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연계 파크골프 여행 상품 개발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