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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규모 폭격 진행"‥이란, 중동 곳곳에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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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 8일째를 맞아 최대 규모의 공습을 예고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에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하며 반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투권 기자!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부터 이스라엘이 공습을 시작했다고요.

[기자]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이스라엘군의 성명이 나왔습니다.

이란의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시작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발표가 나온 뒤 테헤란 곳곳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속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밤, 최대 규모의 폭격이 진행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또 이번 작전의 목표가 이란의 미사일 관련 시설에 최대한의 타격을 가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엔 "아직 큰 파도가 오지 않았다"며 대규모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겨냥해 수도 베이루트와 남부 시돈 등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이란 당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민간인 1,330여 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개 이상의 학교가 공격을 받았고 의료 시설도 10여 곳이 파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이에 맞서 이란도 밤새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곳곳으로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하는데요.

[기자]
우선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로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따른 피해는 일단 보고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이스라엘 측은 이란이 집속탄을 발사했다고 주장하며, 주민들에게 집속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또 미군 기지가 있는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 남부 바스라의 석유 단지도 두 차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단지에는 외국 에너지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데 드론 한 대는 방공망을 뚫고 단지에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쿠르드족의 참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인 에르빌도 드론 공격을 받았지만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 기지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역시 상공에서 요격됐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유투권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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