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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왕사남’ 천만 뜻깊어…문화 자부심 되는 나라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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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배우, 스태프에 축하와 감사”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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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7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1000만 관객 돌파에 대해 “2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그리고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라며 “감독님과 배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설 연휴를 맞이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극장을 찾아 이 영화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과 유배지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31일째인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겼다. 역대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이자 2024년 이후 2년 만에 탄생한 1000만 영화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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