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배터리 아메리카 조지아 공장 직원 958명 해고
SK배터리아메리카가 조지아주 커머스 배터리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37%를 해고하는 등 인력 감축에 나섰다. /SK배터리아메리카 |
[더팩트│황원영 기자]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SK배터리아메리카가 현지 공장 인력 감축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회사 측 공지에 따르면 조지아주 커머스 배터리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958명이 이날을 마지막 근무일로 통보받았다. 이는 전체 인력의 약 37% 수준이다. 해고 대상 직원들은 오는 5월 6일까지 급여를 지급받는다. 공장은 약 1600명의 인력을 유지한 채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SK는 2022년 1월 약 26억달러를 투자해 해당 공장을 가동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포트의 전기 픽업트럭 등에 공급돼 왔다. 다만 포드가 지난해 12월 해당 전기 픽업의 순수 전기차 버전 계획을 철회하면서 생산 조정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SK는 포드와 미국 배터리 합작 사업에 총 114억달러를 투자했으나, 배터리 제조사는 지난해 12월 해당 합작 프로젝트를 종료한 바 있다. 회사는 현재 폴크스바겐에도 배터리를 공급 중이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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