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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독도 설명은 AI가 합니다"…독도홍보관에 '말하는 키오스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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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아이돌플레임글로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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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종성 독도사랑회 중앙회장(왼쪽)과 안상석 아이돌플레임글로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도사랑회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아이돌플레임글로벌이 독도홍보관에 대화형 AI 캐릭터 키오스크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도사랑회와 아이돌플레임글로벌은 6일 독도홍보관에서 독도 수호 협약 및 대화형(음성) AI 캐릭터 솔루션·키오스크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독도홍보관에는 사용자의 동작과 음성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차세대 대화형 AI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큐레이터 등 상주 인력이 맡아왔던 전시 설명과 안내를 AI 캐릭터가 대신하게 되면서, 관람객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독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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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후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왼쪽 첫 번째)씨가 대화형 AI 캐릭터 솔루션·키오스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독도사랑회


특히 이 AI 시스템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 관람객도 언어 장벽 없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셈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길종성 독도사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독도는 우리땅'으로 잘 알려진 가수 정광태 교수, 이정열 에이플러스하나재가복지센터 센터장, 안상석 아이돌플레임글로벌 대표이사, 최광진 박사 등이 참석해 AI 키오스크 시연을 진행했다.

길종성 회장은 "외국인 관람객이 방문해도 독도를 알리는 데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며 "AI 기술이 독도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석 대표는 이번 솔루션이 단순 안내 기능을 넘어 상품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한 '토털 AI 서비스'로 확장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 터치형 키오스크보다 직관적인 음성 기반 방식이 보편화되면 박물관, 관공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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