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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황 기본급 60억원 설정… 3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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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초과 달성 시 최대 120억원
아주경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최고경영자)가 지난 5일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 호텔 블루라이브 시어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프레스 콘퍼런스 중 차세대 AI 슈퍼 컴퓨팅 플랫폼 베라 루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엔비디아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현금 보상액을 400만 달러(약 59억7천만원)로 설정했다. 매출 실적을 초과 달성할 경우 최대 800만달러까지 수령한다.

엔비디아는 6일(현지시간) 2027 회계연도(올해 2월~내년 1월) 황 CEO에 부여된 현금 보상 목표액을 기본급여의 200%인 400만달러로 설정했다고 공시했다.

엔디비아는 지난해 10년 만에 황 CEO의 기본급을 50% 인상해 150만달러를 책정했다. 이번 공시 내용으로 미뤄 볼 때 1년만에 기본급이 약 33% 추가로 올라 200만달러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매출 등 초과 실적을 달성할 경우 현금 보상액은 2배까지 커진다.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한 임원 4명에게는 기본급의 150%인 각 150만 달러(약 22억4천만원)가 목표치로 정해졌다.

이들은 매출이 최저 기준을 달성하면 목표액의 50%, 기본 목표를 달성하면 100%를 수령하게 되며 최대치를 달성할 경우 목표액의 2배까지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황 CEO가 받을 수 있는 현금 보상의 최대치는 800만달러다.

이 계획은 엔비디아 보상위원회가 지난 2일 승인했다. 황 CEO의 지난 2025 회계연도 보상액은 주식 보상 3천880만달러를 포함해 총 4천990만달러였다.
아주경제=오주석 기자 farbrot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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