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AP Photo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네잎클로버 모양의 목걸이로 일본 야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6일(현지시각) 일본 야후스포츠 등에 따르면 이정후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체코전에서 네잎클로버 모양의 목걸이를 착용했다. 이정후의 목걸이는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제품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해당 제품이 약 155만 엔(약 1450만 원)에 달하는 고가라는 해석도 나왔다. 최근 MLB 선수들 사이에서는 네잎클로버 목걸이가 일종의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유행처럼 번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정후가 이끄는 한국은 2026년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체코를 11-4로 제압했다. 한국의 WBC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는 2009년 3월 6일 대만전 9-0 승리 이후 11년 364일 만이다. 한국은 2013년 대회 때 네덜란드에 0-5로 패했다. 2017년 대회 땐 이스라엘에 1-2로 졌고, 2023년 대회 땐 호주에 7-8로 패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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