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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개위 주임 “강력한 내수 구축·현대 산업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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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전인대 경제 주제 기자회견, 올해 경제 정책 소개
정산제 주임 “금융·통화·산업 등 모든 측면 조정·조합 강화”
재정부장 “올해 적극 재정, 총지출 처음 30조위안 돌파”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4%대 후반으로 제시한 가운데 경제 성장을 위해 내수 활성화와 현대 산업 시스템 확립을 추진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이데일리

6일 오후 중국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경제 주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사진=중국 신문판공실)


정산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장관급)은 6일 오후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전인대 경제 주제 기자회견에서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을 매우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기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앙경제업무회의의 결정과 체계, 그리고 정부 업무보고서의 업무 체계에 집중해 성실하고 확고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개위는 중국의 거시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다. 정 주임은 경제 목표 달성을 위해 △거시 경제 효율성 강화 △강력한 내수 시장 구축 △현대 산업 시스템 강화 △경제·사회 발전 장벽 돌파를 제시했다.

정 주임은 “보다 적극적이고 유망한 거시적 정책을 계속 시행하고 경기 순환 및 경기 간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며 “금융, 통화, 산업, 투자, 고용, 소비, 물가, 지역 등 모든 측면에서 정책 조정을 강화하고 좋은 정책 조합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수 시장 구축에 대해선 소비 증대를 위한 특별 조치, 일자리 확대 및 질의 향상, 소비 잠재력을 발휘할 정책과 자금 마련을 제시했다. 수도망·전력망은 물론 인공지능 플러스(AI+)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 주임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 첨단 제조업과 현대 서비스 산업의 심층 통합을 조율할 것”이라며 “개혁을 심화하고 법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장관)은 올해 적극적인 재정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란 부장은 “총 지출이 처음으로 30조위안(약 6400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적자율은 약 4%로 유지되며 적자 규모는 5조8900억위안(약 1257조원)에 달한다”며 “신규 국채 규모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으며 국내 수요 확대, 성장 안정, 변혁 촉진을 위한 노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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