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전북 정읍에 위치한 다원시스 공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일 김태승 사장이 전북 정읍에 위치한 철도차량 제작사 다원시스 공장을 방문해 EMU-150 제작 현황과 납품 지연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차량 제작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납품 지연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납품 지연 여부와 관계없이 신규 차량 150칸을 조기 발주하고 기존 무궁화호 열차에 대해서는 안전 관련 부품과 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신차 수준으로 개선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원시스의 납품 지연과 관련해서는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며 계약별로 협의 해지, 납품 독려, 강제 해지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오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경영회의’를 열고 전국 철도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김 사장은 회의에서 “안전 대책의 성패는 계획이 아니라 실행에 달려 있다”며 “관행적인 업무 방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절차를 정비하고 실질적인 안전 문화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투데이/천상우 기자 ( 1000tkdd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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