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열린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0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한 장관은 이날 경기도 판교 이노벨리에서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부처 간 협업으로 중소기업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협력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방산 시장을 개척하는 프로젝트 개척하고 정교하게 정책을 다듬겠다"고 덕붙였다.
한 장관은 협약 체결 후 이노비즈기업, 방산혁신기업, 방산체계기업 등과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분야 진입장벽 완화 및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류하열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대전환을 통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방산 스타트업 육성, 혁신 중소기업의 방산 분야 기술사업화 및 시장진출 확대, 글로벌 방산시장 개척 협력을 강화한다.
중기부는 방사청이 추천한 100대 방산 혁신기술에 대해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와 매칭한 팁스 R&D를 지원한다. 대규모 방산 R&D 프로젝트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해 민관 합동으로 과제당 1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한다.
또한 방산 R&D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사전검증부터 본 연구, 실증, 판로개척까지 부처 협업으로 지원하고 모태펀드와 협력해서 방산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글로벌 방산 시장 개척을 위해선 중기부와 방위사업청이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산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민간 자율 상생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철 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방산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민간 협회 간 연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도 방산 진입 여건 개선과 지원 제도 강화를 통해 혁신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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