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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KTX·GTX 호재에...수도권 주택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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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전체 공정률 67.9%

파이낸셜뉴스

경기 서남부 신안산선, 인천발 KTX, GTX-C 노선. 더피알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주택시장이 교통망 확충에 따라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업무지구 접근성을 개선할 신안산선, 인천발 KTX, GTX-C 등이 속도를 내면서 주요 택지 내 분양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은 서남부권 교통망의 최대 호재로 꼽힌다. 최고 시속 110㎞ 복선전철로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대에 주파하게 된다. 2026년 1월 말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67.9%에 달한다. 올해 서해선 공용 구간 ‘서화성~원시’구간의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본공사 역시 차량 공급 이슈를 해결하고 2028년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발KTX도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송도역에서 출발해 초지역을 거쳐 경부고속선으로 직결되는 노선으로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하반기 종합 시운전을 거쳐 2026년 12월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도 올해 본공사 착공이 예정돼 있다. 덕정에서 삼성역을 거쳐 수원까지 이어지는 이 노선은 향후 평택과 천안·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 교통호재들이 일제히 속도를 내면서 시흥·안산 등 일대에 개발되는 택지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 미래 교통망의 최대 수혜지로는 시흥 거모지구가 꼽힌다.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원 약 152만㎡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 1만405가구, 약 2만7000여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시흥거모지구는 지구 남쪽의 4호선·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을 이용하면 신안산선 환승역인 중앙역과 인천발KTX 정차역인 초지역으로 연결된다.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GTX-C 금정역 환승 시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신규분양에도 시장 관심이 집중된다. 호반건설은 오는 3월 시흥 거모지구에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4층, 4개동, 총 353가구 규모로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인근에 도일초등학교가 있으며 지구 내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용지가 가까운 점이 특징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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