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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춤하는 사이…코스닥, 개인·기관 ‘매수세’ 2% 상승[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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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한때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 우위 속 하락
서울경제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2%대 내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 우위가 지속되면서 1%대 하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77포인트(1.86%) 오른 1137.1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이 3200억 원 순매도를 이어오고 있지만, 개인(997억 원)과 기관(2288억 원)이 각각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전장보다 1.08포인트(0.10%) 오른 1117.49로 출발한 코스닥은 상승폭을 키우면서 한때 1154.23까지 치솟았다.

이에 개장 직후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 발동이다.

하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110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다시 오름세를 회복하면서 1~2%대 안팎의 상승폭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4.10%), 에코프로비엠(2.25%)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6.78%), 리노공업(3.29%) 등도 상승세다.

반면 삼천당제약(-3.27%), 레인보우로보틱스(-1.08%)는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보합 중이다.

전장보다 92.88포인트(1.66%) 내린 5491.02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다만 개인이 2조 5310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하락폭을 줄여 1%대 내외를 오가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조 8024억 원, 기관은 7859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64%, 2.55%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0.18%), LG에너지솔루션(0.27%)는 상승 전환한 상태다.

서울경제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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