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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사태 속 아시아 주요 증시 상승세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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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한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6일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도 대체로 상승세를 지켰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보다 0.02% 오른 5,584.8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154.67로 3.43% 뛰었습니다.

앞서 한국 증시는 이란 전쟁과 유가 폭등에 3~4일 기록적으로 폭락했다가 5일 급반등하는 '롤러코스터' 형국을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0.62%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22% 하락했습니다.

닛케이지수와 자취안지수는 전날 각각 1.90%, 2.57% 상승했습니다.

한국 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0.31%), 선전종합지수(+0.89%), 홍콩 항생지수(+1.63%)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전장보다 2.22% 올랐습니다.

블룸버그는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 상승세와 관련해 중동 분쟁 장기화의 불안이 커졌지만, 약달러 기조가 계속됐고 미국 정부가 유가 안정화를 위해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날도 이란 공습을 계속했고, 이란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곳곳에서 미사일·드론 보복 공격을 벌여 확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우리는 휴전을 요청하고 있지 않다"며 시장 일각에 알려진 '미국과의 물밑 협상'의 가능성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XP인베스티멘토스의 마르코 오비에도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에 "지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이 며칠 내로 끝날지, 아니면 몇 주 혹은 그 이상 장기화할지 여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시장의 기본 예측은 충돌이 단기간에 끝나고 미국이 승기를 잡을 것이라는 방향으로 기울어 있다"며 "단 이란의 항전이 거센 것이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하는 주요 변수"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5일 미국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56%, 0.26% 내렸습니다.

#이란 #전쟁 #하락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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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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