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 80세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51∼80세(1946∼1975년 출생자) 여성농업인 중 짝수 연도 출생자이며, 총 1천18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진영역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검진 이후에는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전체 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원이며, 검진자는 검진비의 10%를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제주의료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 중앙병원 등 관내 3개 의료기관을 검진 병원으로 지정했다.
특수건강검진 신청 시 예약을 통해 국가건강검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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