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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가격·수급 안정에 총력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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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6일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정책지원 부정수급 점검팀 3차 회의'
이투데이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상세브리핑하고 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6일 "일부 먹거리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품목별 가격・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재경부는 이날 오후 이형일 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정책지원 부정수급 점검팀 3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2월 소비자물가 동향, 석유제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석유류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틈을 타 과도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가격 인상자제를 유도하고, 산업부·공정위 등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가짜 석유 판매, 불법 석유 유통행위 근절 특별점검을 하기로 했다. 또한 유류가격 실태조사 및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 등을 통하여 석유류 가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먹거리 안정을 위해 계란・고등어・김 등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자조금을 활용한 양파 최대 45%, 돼지고기 최대 50%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특히 계란은 1~2월에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 공급에 이어 이날 112만개를 수입해 다음 주부터 국내에 유통할 예정이다. 신학기 급식수요 및 부활절 성수기 등을 대비하여 3~4월 중 359만개를 추가 수입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세종=조아라 기자 ( ab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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