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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도당 "기름값 폭주 멈출 근본 대책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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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긴급 논평, 정유사 원가공개·기름값 상한제 도입 주장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을 넘는 등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중동 리스크와 수급 불안정성에 따라 국내 기름값이 엿새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16.5원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7원 오른 수준이다. 2026.03.06. jini@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진보당 전북도당이 국제유가 변동을 틈탄 정유사와 일부 주유소의 행태에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며 기름값 폭주를 멈출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당은 6일 긴급 논평을 통해 정부가 민생 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인하해도 정유사들은 이를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곳간 채우기에만 급급했다고 비판하며 유가가 오를 때는 '총알'처럼 올리고, 내릴 때는 '하세월' 찔끔 내리는 기만적인 가격 결정 구조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이냐고 정부에 물었다.

도당은 이어 심지어 국제유가 하락기에도 가격 인하를 지연시켜 서민 고통을 외면하는 사이, 정유사들은 횡재에 가까운 역대급 영업이익 잔치를 벌여왔으며, 인하 시기엔 '재고 소진'을 핑계로 높은 가격을 고수하고, 인상기엔 실시간으로 가격표를 갈아치우는 꼼수 영업을 일삼고 있다고 했다.

도당은 정부가 기름값 결정 구조에 대한 투명한 검증과 근본적인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정유사의 원가공개 시행 및 기름값 상한제 도입 ▲유통 단계의 담합과 부당 가격 인상을 강력 제재 ▲정유사 '횡재세'를 즉각 도입해 민생 재원으로 환원 등을 요구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기름값은 민생의 생명선으로 도당은 정유사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근본적인 유가 대책 수립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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