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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담합 가격조작, 대국민 중대범죄... 합법적 수단 총 동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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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가격상한제' 검토에 촉각…주유소업계는 환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제유가 급등 국면에서 정유업계의 가격 인상 흐름을 겨냥해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라며 "그 대가가 얼마나 큰 지 곧 알게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의 게시글을 통해 "일부 기업들이 범법행위로 큰 돈을 벌며 국민들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부 관리, 정치권과 유착하여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가 이제 끝났다는 사실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불법을 자행하며 국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덕기업들에게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게 하겠다"며 "합법적 수단을 총 동원하여 경제영역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게시글과 함께 '닷새 만에 140원 올린 정유업계, 대통령 경고에 멘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전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가격상한제' 검토를 꺼내며 시장 개입을 예고하자 업계 분위기가 갈렸다고 전했다. 정유사는 부담을 느끼며 눈치를 보는 반면, 주유소업계는 공급가 압박 완화 기대 속에 환영 입장을 보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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