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민재, 휠체어 탄 팬 보고 바로 내렸다…‘월클급 팬서비스’ 獨 언론도 감동

댓글0
파이낸셜뉴스

/사진=독일 '빌트'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가 그라운드 밖에서 '월드클래스'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독일 유력 매체 '빌트'는 “이 바이에른 스타가 정말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라며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팬서비스를 전하고 “휠체어를 탄 팬이 행복해졌다”고 덧붙였다.

빌트에 따르면 이날 휠체어를 탄 팬 대니는 뮌헨 훈련장 밖에서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수들이 차례로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는 가운데, 김민재가 탑승한 차량이 대니의 앞에서 멈춰 섰다.

선수들이 차 안에서 창문만 살짝 내리고 사인을 해주는 것과 달리, 김민재는 직접 문을 열고 내려 대니에게 다가갔다. 그는 대니를 안아주고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은 뒤, 대니가 가져온 미니 축구공에 사인도 해줬다.

뮌헨 선수단을 보기 위해 독일 니더작센주의 디폴츠 지역에서 720㎞를 달려온 대니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아닐 수 없었다. 김민재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의 동료인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그리고 비쇼프 역시 대니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빌트는 이러한 김민재의 행동을 조명하며 “최근 몇 달 동안 김민재가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아왔지만, 이번 행동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말 최근 독일 언론의 혹독한 평가와 집중 견제를 받으며 주눅이 들 법한 상황에서도, 팬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김민재의 행동이 불러온 찬사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노컷뉴스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유일고무 찾아 이란 사태 속 지역기업 애로 점검
  • 연합뉴스TV이란사태 속 아시아 주요 증시 상승세 지켜
  • YTN미 에너지위원장 "유가 대응 위해 모든 방안 검토"
  • 세계일보중국, 외교 예산 3년만 최대폭 증액

쇼핑 핫아이템

AD